성 마태오를 부르심

성 마태오를 부르심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661
기법
캔버스에 유채
크기
225 × 325 cm

이야기

왼쪽 끝에 한 남자가 서서 그림 밖을 바라본다. 신사의 옷차림을 하고 손에는 종이 한 장을 들었는데, 거기에 자기 이름과 1661년이라는 연도가 적혀 있다. 이 그림을 그린 후안 데 파레하가 얼굴과 서명을 함께 화면 안에 넣은 것이다. 파레하는 안테케라에서 태어나 스무 해 남짓을 벨라스케스 집안의 노예로 지냈다. 1650년 로마에서 자유를 약속하는 문서가 작성되었고, 네 해 뒤인 1654년에 자유민이 되었다. 벨라스케스가 마드리드에서 세상을 떠난 것이 1660년 8월이고, 가로 3미터가 넘는 이 화폭은 그 이듬해에 완성되었다. 가운데에는 세리 마태오가 장부와 돈을 앞에 놓고 앉아 있고, 오른쪽에서 들어선 그리스도가 그를 부른다. 아프리카계 화가가 자기 모습을 그린 예로는 지금까지 알려진 것 가운데 가장 이른 축에 든다.

미술관 전체를 주머니에. MuseScope가 곧 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