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트베르펜의 스헬더강

Eugène Louis Boudin · PD

안트베르펜의 스헬더강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72
기법
oil paint
유형
회화
크기
43.5 × 58.4 cm

이야기

1870년 겨울, 프로이센과의 전쟁은 화가들을 파리에서 몰아냈다. 모네는 바다를 건너 런던으로 갔고, 마흔 중반의 부댕은 북쪽 벨기에로 향했다. 그곳에서는 바다 그림이 잘 팔린다고 화상이 일러 주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그는 안트베르펀의 부두에 서서 이 강을 그리게 되었다. 프랑스 사람은 에스코, 플랑드르 사람은 스헬더라 부르는 강이다. 유럽에서 가장 분주한 항구의 하나였고, 그는 그 모습 그대로를 나무판 위에 옮겼다. 수평선을 낮게 두고, 돛대와 선체를 물 위에 늘어세우고, 화면의 대부분은 그가 누구보다 잘 그려 낸 북녘의 드넓은 잿빛 하늘에 내어 주었다. 코로는 그를 '하늘의 왕'이라 불렀고, 젊은 모네는 그림이란 야외에서, 대상 앞에서 완성될 수 있음을 그에게서 배웠다. 그는 한쪽 구석에 담담하게 서명했다. 부댕, 앙베르. 도시를 프랑스어 이름으로 적은 것이다.

곧 이 이야기들이 들고 다니는 오디오가 돼요. 명단에 등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