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대금업자(골동품상)

고리대금업자(골동품상)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53
기법
캔버스에 유채

이야기

오른쪽 아래에 D. INDUNO 53이라는 서명이 있고, 같은 1853년에 이 그림은 피렌체의 프로모트리체 전시에 걸렸습니다. 제목은 끝내 하나로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미술관은 고리대금업자라고도 하고 골동품상이라고도 합니다. 가운데 앉은 남자가 그 둘을 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기 손을 거쳐 간 물건들 사이에 앉은 전당포 주인입니다.

19세기의 사진 목록은 장면을 길게 풀어 설명했습니다. 낡은 잡동사니에 둘러싸인 전당포 주인이 형편이 기운 부인이 가져온 마지막 패물을 살펴보는 중이라고 말입니다. 1850년대 구매자들이 찾던 것이 바로 이런 주제였습니다. 살림살이 하나하나에 사정이 읽히는 작은 가정의 파국입니다.

이듬해 인두노는 밀라노 브레라 전시를 위해 같은 주제를 한 번 더 그렸습니다. 이 그림은 주세페 마르텔리의 유증으로 우피치에 들어왔고, 지금은 피티 궁전 팔라티나 미술관 위층의 근대 미술관에 걸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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