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반트의 진주

브라반트의 진주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465
기법
참나무 패널에 유채
유형
회화

이야기

이 작은 세폭 제단화는 브라반트의 진주라고 불리는데, 미술관은 그 별명이 작품 전체가 주는 인상, 특히 빛을 다루는 방식을 가리킨다고 설명합니다. 그 빛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따라가 볼 수 있습니다. 왼쪽 날개에서는 세례자 요한이 한낮의 밝은 빛 속에서 하느님의 어린양을 가리킵니다. 가운데에서는 동방박사들이 성모 앞에 무릎을 꿇고, 성모의 순결에 얽힌 상징과 전설이 그 주위를 채웁니다. 오른쪽 날개에서는 거인 성 크리스토포로스가 해 질 녘에 아기 예수를 어깨에 메고 있습니다. 황금 전설에 따르면 그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왕을 섬기려 했고, 그 왕을 바로 이 아기에게서 찾았습니다. 누가 그렸는지는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습니다. 이미 1902년에 이 작품을 디르크 바우츠에게서 떼어 놓으려는 시도가 있었습니다. 브라반트의 진주의 화가라 불리는 익명의 화가로 보는 견해도 있고, 바우츠의 아들 디르크 2세로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 미술관은 아버지 바우츠의 1465년 무렵 작품으로 두되, 귀속에 이견이 있다고 분명히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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