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ustave Boulanger · PD
노예 시장
상세 정보
이야기
귀스타브 불랑제는 고대 세계를 세부까지 재현하는 데 몰두한 19세기 프랑스 아카데미 화가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 1882년 무렵 이 장면을 그려, 1886년 파리 살롱에 더 노골적인 제목으로 내놓았다. '로마의 노예 상인'이었다. 화면은 로마의 경매다. 어린아이부터 청년까지 일곱 사람이 팔려고 세워져 있다. 그중 몇몇의 생김새가 닮아, 빚 때문에 노예로 전락한 한 가족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있어 왔다. 불랑제는 장 레옹 제롬과 가까웠고, 두 사람의 노예 시장 그림은 이따금 혼동된다. 이 그림은 지금 개인 소장품으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