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ucas Cranach the Elder · PD
삼미신
상세 정보
이야기
1531년 무렵, 대(大) 루카스 크라나흐는 종교개혁의 중심지 비텐베르크의 궁정화가였고 마르틴 루터의 절친한 벗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의 공방은 군주와 수집가를 위해 우아한 누드화를 쉴 새 없이 찍어냈는데, 이 작은 너도밤나무 패널도 그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림에는 고대의 삼미신이 얇은 베일과 장신구만 걸친 채 어두운 배경 앞에 바짝 붙어 서 있습니다. 가운데 여신은 등을 돌리고 있고, 비치는 천이 어깨에서 흘러내립니다. 이 패널은 오랫동안 개인 소장품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2010년 루브르는 '모두가 후원자'라는 이름으로 모금을 호소했고, 약 7,000명이 단 몇 주 만에 부족한 100만 유로를 모았습니다. 그렇게 이 그림은 2011년부터 미술관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