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assili Vladimirovich Pukiryov · PD
불평등한 결혼
상세 정보
이야기
1860년대 러시아에서 바실리 푸키료프가 그린 이 결혼식 장면은 당대의 아픈 곳을 건드렸습니다. 여기 민스크에 걸린 것은 화가가 1875년에 다시 그린 판본이고, 처음 그림은 1862년에 세상에 나왔지요. 제단 앞에 선 신부는 아주 젊고, 신랑은 훨씬 나이 든 부유한 남자입니다. 가난한 집안의 어린 여인이 재산을 보고 늙은 남자에게 시집가야 했던, 흔하고도 잔인한 현실을 담았습니다. 고개를 살짝 숙인 신부의 눈가는 붉게 물들어, 방금까지 울었음을 짐작하게 합니다. 전하는 말로는, 이 그림을 본 나이 든 신랑들이 어린 신부와의 혼인을 물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