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바구니를 뒤지는 두 마리 원숭이

Frans Snyders · PD

과일 바구니를 뒤지는 두 마리 원숭이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625
기법
유채
유형
회화
크기
84 × 119 cm

이야기

17세기에 중국 자기는 네덜란드 동인도회사의 배에 실려 대량으로 북유럽에 들어왔고, 안트베르펜의 정물화가들은 그것을 과일 사이에 즐겨 그려 넣었다. 여기서 스네이데르스는 그 자기를 원숭이들에게 내맡긴다. 두 마리가 양쪽에서 과일 바구니를 덮쳤다. 흰 털 목도리를 두른 검은 원숭이는 마르멜루를 움켜쥔 채 포도 속을 뒤지고, 밝은 털의 원숭이는 오른쪽에서 긴 팔을 뻗는다. 그 사이 식탁은 엉망이다. 접시 하나는 멜론에 기대 넘어지며 복숭아를 쏟았고, 사발은 붉은 열매와 함께 굴러떨어졌으며, 식탁보 위에는 파편이 흩어져 있다. 루브르는 이 그림을 1630년에서 1640년 사이의 작품으로 본다. 1929년 파리의 수집가 크리스티아니 남작의 유증으로 박물관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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