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바우로 향하는 프랑스군 임시 다리의 풍경 (달빛이 비치는 야경)

로바우로 향하는 프랑스군 임시 다리의 풍경 (달빛이 비치는 야경)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10
기법
캔버스에 유채
크기
36.5 × 52 cm

이야기

1809년 봄, 빈 바로 하류의 숲이 우거진 도나우강 섬 로바우는 프랑스군의 진영이 되었습니다. 나폴레옹의 명령으로 강의 지류마다 다리가 놓여 섬과 주변 땅이 이어졌고, 7월 초 군대는 이곳에서 강을 건너 바그람 전투에 나섰습니다. 빈의 젊은 화가 요제프 레벨은 그런 임시 다리 가운데 하나를 밤 풍경으로 그리고 1810년이라는 날짜를 적었습니다. 구름 사이로 달이 비치고, 길고 낮은 다리가 물 위를 가로지르며, 지평선에서는 연기 속에 붉은 불길이 타오릅니다. 짐을 실은 마차가 모랫길을 따라 나무 그늘 속 사람들 곁을 지나갑니다. 이 그림은 나폴레옹의 의붓아들 외젠 드 보아르네가 소유했고, 이후 호엔촐레른헤힝겐 제후 가문의 컬렉션을 거쳐 2023년 파리 경매에 나왔습니다. 벨베데레는 이듬해인 2024년에 이 그림을 사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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