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가에서 빨래하는 여인
상세 정보
이야기
프랑스 시골에 수도가 들어오기 전까지 한 주 동안 모인 빨래는 강으로 가져갔습니다. 여자들은 물가에서 천을 물에 담그고 나무 방망이로 두드린 다음 흐르는 물에 헹궜습니다. 우아즈강과 센강을 물 높이에 가까운 눈으로 오랜 기간 그린 도비니는 이런 일을 하는 여인들을 강 그림에 여러 번 그려 넣었습니다.
이 그림에서는 가로로 길고 낮은 캔버스의 왼쪽 아래에서 빨래하는 여인이 혼자 일하고 있고, 나머지는 강과 집 몇 채가 차지합니다. 미술관은 제작 시기를 대략 1860년에서 1870년 무렵으로만 잡고 있습니다.
이 그림의 주인은 보스턴의 사업가 제임스 브라운 케이스로, 보스턴 사람 가운데 가장 먼저 시골 마을 웨스턴에서 여름을 보내기 시작한 이들 중 하나였습니다. 그의 딸 루이자와 메리언이 1920년 이 그림을 미술관에 기증했습니다. 메리언은 집안 땅의 일부를 동네 소년들이 밭일을 배우는 여름 농장 학교로 꾸렸고, 1944년 그녀가 세상을 떠난 뒤 그 땅은 하버드 대학교의 아널드 수목원으로 넘어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