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ustave Caillebotte · PD
창가의 젊은 남자
상세 정보
이야기
창가에 선 젊은 남자는 화가의 동생 르네다. 파리의 가족 아파트 창 앞에 서서, 그는 아래 거리를 내려다본다. 저 멀리 텅 빈 큰길에 한 여인이 홀로 걸어가고, 남자의 시선은 그쪽을 향한 듯하다. 귀스타브 카유보트는 부유한 집안 출신으로, 동료 인상파 화가들과 어울리면서도 그들과 달리 도시의 실내와 창, 대로를 냉정하리만치 또렷한 눈으로 그렸다. 이 그림은 1876년 두 번째 인상파 전시에 걸렸다. 남자가 내려다보는 곧게 뻗은 대로는, 당시 오스만 남작의 대개조로 막 새로 뚫린 파리의 풍경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