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야기
'바다 곁의 미술관' 뮤제는 오스텐더의 옛 백화점 건물에 자리한다. 현지 사람들이 한때 '해변 도시들의 여왕'이라 부르던 벨기에 휴양지다. 미술관은 1860년부터 지금까지의 벨기에 미술을 다루지만, 그 영혼은 이 도시가 배출한 두 화가에 있다.
제임스 앙소르는 거의 평생을 오스텐더의 가족 기념품 가게 위층에서 보내며, 카니발 가면과 해골, 조롱하는 군중을 당대 미술계를 불편하게 한 강렬한 색으로 그렸다. 미술관은 꽃 장식 모자를 쓴 자화상을 비롯해 그의 회화 스물몇 점을 소장한다. 한 세대 아래인 레옹 스필리아르트는 같은 해안을 밤에 거닐며, 텅 빈 산책로와 물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담은 황량하고 외로운 장면으로 바꿔 놓았다.
전용 별관은 두 오스텐더 거장을 나란히 두며, 두 사람이 함께 그린 바다는 문에서 2분 거리다.
소장품
작품 21점
꽃 장식 모자를 쓴 자화상제임스 엔소르, 1885
마리아케르케의 전경제임스 엔소르, 1901
폭풍 후제임스 엔소르, 1880
제임스 엔소르 남작, 그의 악한 천사, 그의 문장제임스 엔소르, 1934
물을 잔잔하게 하는 그리스도제임스 엔소르, 1891
모래언덕제임스 엔소르, 1877
그림에 관해 이야기하는 앙소르와 르망제임스 엔소르, 1890
어부 부부제임스 엔소르, 1874
어부 여인제임스 엔소르, 1882
나폴레옹 요새제임스 엔소르, 1876
웰링턴 요새제임스 엔소르, 1876
대형 바다 풍경 - 일몰제임스 엔소르, 1885
노인제임스 엔소르, 1878
윌리 핀치의 초상제임스 엔소르, 1882
갈보리에서의 귀환제임스 엔소르, 1877
돌아온 탕자제임스 엔소르, 1877
정물화 (직물)제임스 엔소르, 1880
화가 어머니의 임종제임스 엔소르, 1915
오스텐더 티볼리 카페의 정원제임스 엔소르, 1876
헌병들제임스 엔소르, 1892
눈 속의 반 이세험란제임스 엔소르, 1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