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로타

1828–1903 · 이탈리아 왕국 · 사실주의


이야기

안토니오 로타는 가난한 베네치아의 자잘한 애환을 그리며 생계를 꾸렸다. 1828년 당시 오스트리아 제국의 한 도시였던 고리치아에서 태어난 그는 베네치아 미술 아카데미에서 공부하고 이 도시에 평생 눌러앉아, 작업대에 몸을 숙인 구두 수선공과 노인, 놀거나 일하는 아이들을 따뜻하고 세심한 관찰로 그려냈다.

이 그림들은 잘 팔렸다.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은 구두 골에 몸을 굽힌 제화공을 그린 것으로, 유럽과 아메리카 각지의 수집가들이 그의 풍속화를 다투어 사들였다. 그는 1878년 파리 살롱에서 상을 받았고 1873년 빈 만국박람회에도 출품했다. 그의 아들 실비오 역시 베네치아 생활을 그리는 화가가 되어 집안의 생업을 다음 세대로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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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작품 1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