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메니코 틴토레토
1560–1635 · 베네치아 공화국 · 마니에리슴, 르네상스
이야기
틴토레토의 아들로 태어난다는 것은 베네치아에서 가장 분주한 공방 가운데 하나와, 좀처럼 견줄 수 없는 이름을 함께 물려받는 일이었다. 1560년에 태어난 도메니코 로부스티는 아버지 야코포 곁에서 익혔고, 베네치아 정부의 자리인 두칼레 궁전을 위한 거대한 화폭을 아버지와 함께 그렸다. 1594년 야코포가 세상을 떠나자 도메니코는 공방 전체를 물려받아 동생 마르코와 함께 꾸려 갔다.
그는 무엇보다 초상화가로 자기 길을 열었다. 궁정들이 그를 불렀다. 1592년에는 페라라로 가 훗날 에스파냐 왕비가 되는 오스트리아의 마르가리타를 그렸고, 도제 마리노 그리마니와 베네치아를 찾은 외국 손님들, 그 가운데 여행 중인 잉글랜드 귀족들을 그렸다.
자기 그림에서 그는 아버지가 일찍이 내준 적 없을 만큼 풍경과 배경에 더 많은 자리를 내주곤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