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제 란소네빌레
1843–1899 · 오스트리아
이야기
엘리제 랑소네빌레는 빈의 화가로, 1843년 오스트리아 수도에서 태어났다. 당대 가장 인기 있던 초상화가 두 사람, 프란츠 폰 렌바흐와 하인리히 폰 앙겔리에게 배웠는데, 두 사람 모두 중부 유럽의 왕족을 그린 화가였다. 그녀 역시 초상화로 이름을 얻어 빈과 뮌헨에서 작품을 선보였다.
가장 널리 기억되는 작품은 1879년에 그린 작곡가 프란츠 리스트의 초상이다. 그 한 해 전에 그린 자화상이 지금 우피치에 있으며, 미술관의 화가 초상 컬렉션에 든 소박한 유화다. 헝가리 백작과 결혼해 남작 부인이 되었고, 1899년 티롤의 소도시 브릭센에서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