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파르 디아스

가스파르 디아스

포르투갈 왕국 · 매너리즘, 포르투갈 르네상스


이야기

1584년 무렵 가스파르 디아스는 리스본 상로케 성당의 성 로코 경당 제단화를 그렸다. 흑사병의 수호성인에게 밤중에 천사가 나타나는 장면을 담은 커다란 패널화다. 이 작품으로 그는 이름을 얻었고, 그림은 지금도 그 성당에 있다. 성당은 오늘날 리스본의 자선 형제회인 산타 카자 다 미제리코르디아에 속해 있다.

디아스는 배우러 로마에 간 포르투갈 화가들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 장학금을 받아 그곳에서 공부했고, 파르마의 거장 파르미자니노의 우아하고 길쭉한 양식을 가지고 돌아왔다. 그 영향은 성인과 천사의 비틀린 자세에서 드러난다. 1560년 무렵 리스본으로 돌아온 그는 1574년 미나와 인도를 담당하는 왕실 무역관의 화가로 임명되었다. 상로케 패널화에서 인물들 뒤에 있는, 솔로몬 성전으로 구상된 고전적 홀은 플랑드르의 도안가 한스 프레데만 더프리스의 판화에서 가져왔다. 그는 1591년 리스본에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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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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