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탄틴 벨리치코프

1855–1907 · 불가리아


이야기

불가리아에서 사람들은 콘스탄틴 벨리치코프를 무엇보다 먼저 작가로 기억한다. 『콘스탄티노플 소네트집』의 시인이자, 오스만 지배에 맞선 1876년의 실패한 봉기를 기록한 회고록의 저자이며, 훗날에는 젊은 공국 정부의 장관이기도 했다. 그는 그 봉기에 가담한 죄로 사형을 선고받았으나, 보복을 조사하기 위해 유럽 위원회가 당도한 덕에 가까스로 형을 면했다.

그가 화가의 반열에 드는 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그는 수채로, 주로 콘스탄티노플과 이탈리아를 여행하며 모은 풍경과 정경을 그렸는데, 이는 그의 시를 길러 낸 바로 그 여정이었다. 그리고 교육부 장관으로서 1896년 소피아에 국립 회화학교를 여는 일을 성사시켰고, 이 학교가 이윽고 불가리아의 미술 아카데미로 성장했다.

1907년, 그는 쇠약해진 건강을 돌보러 떠났던 프랑스 그르노블에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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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작품 2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