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라 테레사 알마-타데마

로라 테레사 알마-타데마

1852–1909 · 그레이트브리튼 및 아일랜드 연합 왕국 · 아카데미 미술


이야기

로라 엡스가 열일곱 살 무렵, 그녀는 로런스 알마타데마를 만났다. 얼마 전 런던에 정착하고 첫 아내를 잃은 네덜란드 화가였다. 그는 그녀에게 그림을 가르쳤고, 1871년 두 사람은 결혼했다. 그녀는 열아홉이었고, 그의 어린 두 딸의 새어머니가 되었다. 그 수업은 이윽고 그녀 자신의 화업으로 자라났다.

로라 테레사 알마타데마라는 이름으로, 그녀는 여인과 아이들의 고요한 가정 정경을 그렸다. 옷차림도 실내도 흔히 17세기 네덜란드 회화의 방식을 따랐으니, 나직한 실내와 집안일의 세계였다. 1873년 전시를 시작해 런던의 왕립 미술원과 파리 살롱 양쪽에 작품을 냈고, 영국과 대륙에서 두루 인기를 얻었다. 평생 열여덟 점의 그림이 왕립 미술원에 걸렸다. 1909년 세상을 떠났고, 이듬해 런던의 파인 아트 소사이어티가 그녀의 작품을 모아 추모전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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