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르 페르베이크

네덜란드 공화국 · 네덜란드 황금시대


이야기

피터르 페르베이크는 17세기 2사분기에 활동한 하를럼의 말과 기수 전문 화가였다. 1610년 무렵이나 그보다 조금 뒤 하를럼에서 태어났고, 젊은 시절에는 여러 곳을 옮겨 다녔다. 1635년 알크마르에 자리 잡아 그곳에서 결혼하고 지역 화가 조합에 가입했다. 1638년에는 위트레흐트로 옮겼고, 첫 아내를 잃은 뒤 하를럼으로 돌아와 1643년 엘리자베트 판 베레스테인과 결혼했으며, 2년 뒤 그곳 조합에 들어갔다.

네덜란드 화가 전기 작가 아르놀트 하우브라컨은 그가 알크마르 시 참사회원의 아들 힐리스 스하헌에게 말 그리는 법을 가르쳤다고 기록했다. 기수와 말을 그린 페르베이크의 작은 패널화는 훗날 훨씬 유명해진 하를럼의 말 화가 필립스 바우버르만의 초기작과 자주 비교되며, 페르베이크가 그를 가르쳤다는 견해도 있다. 다만 두 사람 모두 로마에서 돌아온 하를럼 화가 피터르 판 라르의 이탈리아풍 장면에서 배웠으니, 그 공통의 원천으로도 닮은 점을 똑같이 설명할 수 있다. 페르베이크는 1654년 무렵 하를럼에서 세상을 떠났다.

이 모든 것을 주머니 속에. 앱 받기.

작품

작품 1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