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빌레보르츠 보스하르트

토마스 빌레보르츠 보스하르트

1613–1654 · 브라반트 공국 · 바로크


이야기

1653년 안트베르펜은 한 주문을 경연으로 결정했습니다. 예전에 안토니 반 다이크의 제단화를 위해 마련해 둔 돈이 있었지만 반 다이크는 그림을 그리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고, 그래서 도시의 두 화가 토마스 빌레보르츠 보스하르트와 코르넬리스 스휘트가 각자 '성 게오르기우스의 순교'를 그리게 된 것입니다. 두 그림이 전시되었고, 두 화가가 세 명씩 고른 여섯 명의 심사위원이 주문을 스휘트에게 주었습니다. 빌레보르츠는 이듬해 1월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1613년 국경의 네덜란드 쪽에 있는 베르헌옵좀에서 태어나 안트베르펜에서 손꼽히는 역사화가 헤라르트 세헤르스에게 여덟 해 동안 배웠습니다. 그의 종교화와 신화화, 초상화에는 반 다이크의 영향이 짙게 배어 있습니다. 1630년대 후반에는 스페인 왕 펠리페 4세의 사냥 별궁 토레 데 라 파라다를 위해 루벤스의 유화 스케치를 큰 화폭으로 옮긴 화가들 가운데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가장 꾸준한 고객은 전선 건너편에 있었습니다. 네덜란드 총독 프레데릭 헨드릭은 1640년대 내내 그의 작품을 샀고, 그 미망인 아말리아 판 솔름스는 헤이그 근교 자신의 궁전 하위스 텐 보스의 큰 홀인 '오라녜 홀'을 위해 그림 한 점을 주문했습니다. 빌레보르츠는 종종 전문 화가와 한 그림을 나누어 그렸습니다. 동물은 파울 더 보스가, 꽃 장식은 예수회 수사이자 꽃 화가인 다니엘 세헤르스가 맡았습니다. 그의 작업실을 거쳐 간 제자는 적어도 아홉 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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