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전쟁의 상징들 사이의 승리한 큐피드

Thomas Willeboirts Bosschaert / Paul de Vos · PD

예술과 전쟁의 상징들 사이의 승리한 큐피드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645
기법
유채
유형
회화
크기
169 × 242 cm

이야기

1645년이면 유럽의 긴 전쟁이 끝을 보이기 시작하던 무렵이다. 뮌스터에서는 이미 강화 회담이 진행 중이었고, 세 해 뒤 네덜란드는 스페인으로부터 독립을 인정받는다. 안트베르펜에서 이 그림을 그린 빌레보이르츠 보스하르트는 스페인령 도시에 살면서도 가장 큰 고객이 국경 너머 헤이그의 총독 프레데릭 헨드릭이었다. 화면에서 아모르는 화가의 팔레트와 소묘, 악기 위에 올라서서 기사 갑옷에 몸을 기댄다. 무기를 밟고 선 사랑은 그 시기 궁정 장식에서 되풀이되던 주제다. 소년의 얼굴에는 밑준비가 남아 있다. 볼이 붉고 금발 곱슬머리인 두상 습작인데, 스톡홀름 국립미술관은 나중에 그 습작을 따로 사들여 같은 컬렉션에 두었다. 그림 자체는 18세기에 스웨덴 왕비 로비사 울리카의 소장품으로 들어와 그대로 남았다.

작품 앞에 서 있다면 카메라를 비춰 보세요. 앱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