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봉을 든 채 비스듬히 누운 나체의 남자

곤봉을 든 채 비스듬히 누운 나체의 남자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526
기법
크림색 레이드지에 펜과 검은 잉크
유형
드로잉
크기
11.4 × 17.5 cm

이야기

1834년 폴란드의 귀족 헨리크 루보미르스키 공은 자기 소장품 목록에 뒤러의 것으로 여겨지던 소묘 30점을 올렸고, 이 작은 종이도 그중 하나였습니다. 곱슬머리 청년이 한쪽 팔꿈치를 괴고 비스듬히 누워 고개를 홱 옆으로 돌리고 있으며, 손은 땅에 놓인 곤봉 위에 얹혀 있습니다. 폭 17센티미터쯤 되는 종이에 펜과 검은 잉크로 그렸고, 아래에 뒤러의 모노그램이 있으며, 미술관은 1526년 무렵 작품으로 봅니다. 1869년 이 컬렉션은 당시 합스부르크 영토였던 르비우로 옮겨져 오솔린스키 연구소 안의 독립된 박물관이 되었고, 권리는 가문에 남았습니다. 1941년 7월 독일군이 도시를 점령하자 나치의 미술 담당관 카예탄 뮐만이 뒤러의 소묘들을 베를린으로 가져갔고, 히틀러는 적어도 9월까지 그것을 곁에 두었습니다. 소묘들은 1945년 오스트리아 알타우스제의 소금 광산에서 발견됩니다. 1950년 미국 정부는 이를 공작의 손자 예지 루보미르스키에게 넘겼고, 그는 소묘들을 팔았습니다. 이 한 장은 1959년 런던의 화상 콜나기를 거쳐 보스턴에 들어왔습니다. 지금은 브로츠와프에 있는 오솔린스키 연구소, 그리고 르비우시와 우크라이나 국립과학아카데미는 1950년의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으며, 미술관은 그 청구 내용을 작품 기록에 직접 적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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