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van Shishkin · PD
바위 위의 소나무
상세 정보
이야기
1855년, 이반 시시킨은 아직 모스크바 회화조각학교의 학생이었습니다. 이 습작은 그해에 그린 것으로, 종이에 유채로 그린 뒤 나중에 판지에 붙였고, 크기는 세로 39센티미터, 가로 31센티미터 정도입니다. 화면에는 소나무 한 그루만 서 있습니다. 솔잎이 빽빽한 우듬지와 어두운 덤불에서 솟아오른 줄기가 보입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러시아 미술관은 이 작품을 소장품 가운데 가장 이른 시시킨의 회화로 소개하며, 2026년 봄에 개막한 대규모 회고전을 위해 특별히 복원했습니다. 이듬해 그는 페테르부르크의 미술 아카데미로 옮겨 갔습니다. 높은 곳에 홀로 선 소나무라는 모티프는 1891년에 다시 등장합니다. 레르몬토프의 시에 붙인 그림으로, 그 시는 북쪽의 황량한 고지에 홀로 선 소나무로 시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