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aolo Veronese · PD
지혜와 힘의 알레고리
상세 정보
이야기
베로네세는 이 큰 우의화를 1565년 무렵 베네치아에서 그렸다. 왼쪽에서 하늘을 올려다보는 여인은 신의 지혜를 나타낸다. 오른쪽의 헤라클레스는 힘의 상징이지만, 바닥에 흩어진 보석과 황금으로 눈을 떨군다. 화면 왼쪽 아래에는 라틴어로 OMNIA VANITAS, '모든 것은 헛되다'라고 적혀 있다. 하늘의 지혜가 세속의 재물보다 무겁다는 뜻이다. 이 그림은 황제 루돌프 2세부터 스웨덴 여왕 크리스티나까지 쟁쟁한 주인을 거쳤고, 파리의 오를레앙 컬렉션을 지나 1912년 헨리 클레이 프릭의 손에 들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