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ttributed to Jan van den Hoecke · PD
레오폴트 빌헬름 대공에 대한 알레고리(1614-1662)
상세 정보
이야기
작은 캔버스 한가운데 레오폴트 빌헬름 대공이 있고, 그 둘레를 여성 일곱 명이 에워싸고 있다. 모두 미덕을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낸 것으로, 미술관은 이들을 명예, 덕, 그리스도교의 평화, 명성, 정결, 용기, 신중으로 설명한다. 황제 페르디난트 3세의 동생인 대공은 1650년 무렵 브뤼셀에서 스페인령 네덜란드를 다스리고 있었다. 1648년 베스트팔렌 조약으로 30년 전쟁은 끝났지만, 프랑스와 스페인의 전쟁은 바로 그가 다스리던 땅에서 계속되고 있었다. 그러니 이 행렬에 '평화'가 끼어 있는 데에는 현실의 무게가 있었다. 빈 미술사 박물관은 이 그림을 대공의 궁정에서 일한 안트베르펜 화가 얀 반 덴 후커의 작품으로 본다. 그림이 박물관에 들어온 것은 1968년, 박물관 후원회의 기증을 통해서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