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lippo Lippi · PD
무릎 꿇은 두 봉헌자와 함께 있는 수태고지
상세 정보
이야기
1445년 무렵 피렌체 회화는 성스러운 이야기를 귀족 가문의 사적인 기도 공간에 더 가까이 옮기고 있었습니다. 이 수태고지 역시 그런 흐름 속에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이 작품은 피렌체 근처 바르디 가문의 개인 예배당과 연결되며, 무릎 꿇은 두 남자는 알레산드로 디 안드레아 데 바르디와 로렌초 디 일라리오네 데 바르디, 곧 주문자로 여겨집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크기입니다. 필리포 리피는 이들을 성모와 천사에 거의 맞먹는 비례로 그렸는데, 이런 종교화에서는 드문 선택이었습니다. 성모 뒤의 삼중 아치는 닫힌 정원으로 이어지고, 오른쪽에는 작은 여성 두 인물이 계단을 급히 올라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