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빌 해변의 목욕하는 사람들

Eugène Louis Boudin · PD

트루빌 해변의 목욕하는 사람들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69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30.5 × 48.7 cm

이야기

1863년 파리에서 트루빌까지 철도가 닿으면서, 노르망디의 이 어촌은 여름마다 파리 사람들로 채워졌다. 바닷물에 몸을 담그는 일은 본래 의사가 권하던 요법이었는데, 이 무렵에는 옷차림과 함께 유행이 되어 있었다. 부댕은 같은 모래밭을 여러 해에 걸쳐 되풀이해 그렸다. 세로 30센티미터 남짓한 이 작은 화면에도 양산과 차양, 긴 드레스, 아이들이 모래 위에 줄지어 있고, 그림의 절반 넘는 자리는 하늘이 차지한다. 1869년은 제2제정의 마지막 여름 가운데 하나였다. 이듬해 전쟁이 터지자 부댕은 브뤼셀로 몸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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