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물 때의 해변 풍경

Eugène Louis Boudin · PD

썰물 때의 해변 풍경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67
기법
유채
유형
회화
크기
31.1 × 47.9 cm

이야기

1867년, 영국의 지주 존 보우스와 파리에서 배우로 활동했던 프랑스인 아내 조제핀은 파리에 살면서 그림을 대량으로 사들이고 있었다. 잉글랜드 북부 더럼주의 바너드캐슬에 세울 미술관을 위해서였다. 공사는 두 해 뒤에 시작되었다. 외젠 부댕이 바로 그해에 그린 이 작은 해변 그림도 부부의 유증으로 보우스 박물관에 들어왔다.

썰물 때의 모래밭이다. 바다가 남기고 간 물웅덩이에 회색 하늘이 비치고, 사람들은 느슨하게 무리 지어 서 있다. 여자들은 폭이 넓은 치마를, 남자들은 어두운 외투를 입었다. 가운데에는 선명한 파란 옷을 입은 여인이 파란 양산 아래 서 있고, 앞쪽에는 작은 갈색 개 한 마리가 무리에서 조금 떨어져 앉아 있다. 화면의 절반이 넘는 부분을 구름이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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