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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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2026년 3월부터 6월까지 이 작은 패널화는 움브리아로 돌아갔습니다. 페루자의 움브리아 국립미술관이 조토와 성 프란치스코, 그리고 14세기 움브리아 회화를 다룬 전시를 위해 빌려 간 것입니다. 전시가 끝난 뒤 그림은 초기 이탈리아 패널화가 걸린 긴 전시실, 루브르의 ‘7미터의 방’으로 돌아왔습니다.
높이는 겨우 27센티미터로, 접이식 두폭화의 한쪽 날개이며 나머지 반쪽도 루브르에 있습니다. 작가는 ‘산타 키아라의 표현주의 대가’라 불리는 이름 모를 움브리아 화가이고, 미술관은 제작 시기를 14세기로만 적어 둡니다. 1973년 프랑스 재단의 장기 기탁품으로 루브르에 들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