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 기수 부조가 있는 로마 유적 카프리치오

전차 기수 부조가 있는 로마 유적 카프리치오


상세 정보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123.5 × 92.4 cm

이야기

가운데 흰 옷을 입은 남자가 파니니의 원작에 '고고학자'라는 이름을 붙여 준 인물이다. 원작은 1749년 로마에서 그려진 타원형 그림이고, 이 캔버스는 그것을 거의 그대로 따른다. 남자는 세 명의 청중에게 고대 부조를 설명하는 중인데, 그 부조에는 말을 모는 전차 기수가 새겨져 있다. 그들 뒤로 거대한 이오니아식 신전의 잔해가 솟아 있다.

그 무렵 로마에서는 폐허를 설명해 주는 일이 하나의 생계였다. 골동품 연구가들은 외국에서 온 여행자들을 발굴지로 안내하고, 비문을 읽어 주고, 고향으로 부칠 고대 대리석 조각을 사들이도록 도왔다. 파니니는 그런 학식 있는 사람을 그림 한복판에 세웠다.

원작에는 같은 모양과 크기의 짝 그림이 있는데, 폐허 속에서 설교하는 사도를 그린 것이다. 그 그림의 모사본도 보스턴에 있고, 두 모사본은 함께 미술관에 들어왔다. 미술관이 공개한 이 그림의 사진은 흑백 사진 한 장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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