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슐리외 추기경의 초상

리슐리외 추기경의 초상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636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259.5 × 178.5 cm

이야기

리슐리외 추기경의 가슴에 달린 십자가는 프랑스 최고의 기사단인 성령 기사단의 휘장입니다. 그는 1633년 5월에 이 훈장을 받았으니, 초상화는 그보다 앞설 수 없습니다. 같은 해 그는 파리 서쪽의 뤼에유 성을 사들여 정원에 큰돈을 들였는데, 왼쪽 아치 너머로 보이는 잘 가꾼 잔디와 다듬은 나무들이 바로 그 정원일지도 모릅니다. 샹파뉴는 성직자인 그를 선 채로, 전신상으로 그렸습니다. 당시 프랑스 초상화에서는 대담한 선택이었고, 그 덕분에 리슐리외는 고위 성직자이면서 동시에 정치가로 보입니다. 뒤쪽의 안락의자는 국왕의 재상이라는 그의 직책을 가리키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이 구도에는 여러 판본이 있는데, 내셔널 갤러리의 도록은 1633년에서 1640년 사이에 그려진 이 그림을 주된 판본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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