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icolae Grigorescu · PD
샤이의 파수꾼
상세 정보
이야기
샤이앙비에르는 파리 남쪽 퐁텐블로 숲가의 작은 마을로, 밀레를 비롯한 바르비종 화가들이 농민의 삶을 그리려 모여든 곳이었다. 니콜라에 그리고레스쿠도 1860년대에 이곳에서 지내며 들판과 마을 사람들을 그렸다. 1867년 이 그림을 그릴 무렵 그는 파리 만국박람회에 일곱 점을 내걸며 프랑스 화단에서 이름을 알리던 참이었다. 그림 속 인물은 화려한 주인공이 아니라 마을을 지키던 평범한 사람으로, 밀레가 그러했듯 그리고레스쿠 역시 이런 소박한 이웃에게 진지한 시선을 보낸다. 투박한 옷과 지친 자세에 시골의 하루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