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이의 그리스도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이의 그리스도


상세 정보

기법
대리석
유형
조각

이야기

이 대리석 판은 베로나 대성당 주제대 위에 서 있던 돌 닫집, 곧 치보리움의 앞면이었습니다. 가운데의 그리스도는 정면을 바라보며 꼼짝하지 않고 서 있는데, 미술관은 이런 모습을 비잔틴풍이라고 부릅니다. 그 위에는 그리스도 자신의 목소리로 쓴 명문이 있습니다. 나는 하느님이요, 하늘과 땅을 지은 이라는 뜻입니다.

양옆에는 로마의 두 사도가 서 있어, 베드로는 열쇠를, 바오로는 책을 받습니다. 그리스도가 이 두 사람에게 자신의 법을 건네는 구도는 4세기 로마의 성당과 석관에서 생겨났습니다. 왼쪽 아래 구석에 조각가는 자기 이름 펠레그리누스를 새겨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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