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회의

신들의 회의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630
기법
동판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38 × 49 cm

이야기

올림포스의 신들이 구름 위에 모였는데, 분위기는 꽤 느긋합니다. 누워 있는 신, 이야기를 나누는 신, 옆자리에 기댄 신이 있고, 그 아래로 부드러운 언덕 풍경이 펼쳐집니다. 마우리츠하위스 미술관은 여신들의 모델이 어디서 왔는지 짚어 줍니다. 풀렌뷔르흐는 이탈리아에서 공부한 고대 로마의 대리석 조각상을 바탕으로 여신들의 하얀 몸을 그렸습니다. 구름 위에 누운 이 나체들은 원래 그가 로마에서 옮겨 그린 고대 조각이었던 셈입니다.

그림은 1630년 무렵, 위트레흐트로 돌아온 뒤 가로 49센티미터, 세로 38센티미터의 동판에 그렸습니다. 이런 작고 매끈한 신화화는 당대 최고의 수집가들이 즐겨 샀고, 이 작품도 오랫동안 그들의 손을 거쳤습니다. 1770년대에는 파리에서 프랑스 왕의 사촌인 콩티 공 루이 프랑수아 드 부르봉이 가지고 있었고, 1793년에는 프라슬랭 공작의 소유였습니다. 마우리츠하위스에는 1983년, 마스트리흐트의 미술상 로베르트 노르트만의 기증으로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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