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lbrecht Altdorfer · PD
용과 싸우는 성 게오르기우스가 있는 숲 풍경
상세 정보
이야기
1510년 무렵 도나우강 유역에서는 풍경 그 자체를 독립된 주제로 바라보는 그림이 싹트고 있었고, 알트도르퍼는 그 길을 연 사람 가운데 하나였다. 이 작은 패널은 겨우 28×22센티미터로, 양피지 위에 유화로 그려졌는데 화면 거의 전부를 숲이 차지한다. 빽빽한 초록 잎의 벽이다. 주인공은 애써 찾아야 보인다. 아래쪽에 어두운 갑옷을 입고 백마에 오른 성 게오르기우스가 잎사귀에 묻힐 듯 작은 붉은 용과 싸운다. 오른쪽에서만 숲이 성글어지며 들판과 먼 산이 드러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