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으로 떠나는 카를로스 데 보르본, 항만에서 본 광경

스페인으로 떠나는 카를로스 데 보르본, 항만에서 본 광경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759
기법
캔버스에 유채
크기
128 × 205 cm

이야기

이 구도는 한 점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졸리는 같은 날을 바다 쪽에서 본 그림으로도 그렸고, 두 점은 같은 크기의 짝을 이룹니다. 더 나아가 같은 장면의 자필 버전이 여러 점 만들어져 나폴리와 빈에 남아 있으며, 리스본의 스페인 대사관에 있던 한 점은 1975년 화재로 사라졌습니다. 그린 날은 1759년 10월 6일, 나폴리 항구입니다. 25년 동안 나폴리를 다스린 카를로스 데 보르본이 마드리드로 떠나는 장면으로, 자식 없이 세상을 떠난 이복형 페르난도 6세의 뒤를 이어 스페인 왕 카를로스 3세가 되기 위해서였습니다. 만에는 깃발을 단 함대가 정박해 있고, 부두는 사람과 마차로 가득하며, 방파제 등대 너머로 베수비오가 연기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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