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옷을 벗김 (J. M. 테오토코풀리 작)

Jorge Manuel Theocupulus · PD

그리스도의 옷을 벗김 (J. M. 테오토코풀리 작)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606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106.8 × 69 cm

이야기

엘 그레코가 「그리스도의 옷을 벗김」을 톨레도 대성당 성구실을 위해 그린 것은 1577년에서 1579년 사이였고, 그 구도는 이후 수십 년 동안 되풀이되었다. 해럴드 웨시는 그것들을 정리하면서 같은 주제의 그림 15점과 반신상 네 점의 무리를 꼽았고, 그 가운데 다섯 점에 엘 그레코 자신의 손이 들어갔다고 보았다.

이 그림은 대성당의 화폭보다 작고 솜씨도 못하다. 그런데도 무게가 있는 것은 다른 이유에서다. 오른쪽 아래, 그림으로 그려 넣은 작은 종이쪽 위에 Je Manuel Theotocopuly라는 이름이 적혀 있다. 엘 그레코의 아들이 서명한 유일한 작품이며, 그래서 증명되지 않은 귀속들로 겨우 묶여 있는 그의 작품군에서 단 하나의 고정점이 된다. 그린 때는 1606년 무렵, 아버지가 아직 살아 톨레도의 공방을 이끌고 있을 때였다.

미술관은 그가 대성당의 그림을 보고 그린 것이 아니라고 읽는다. 여기서는 그리스도의 머리 위에 가시관이 놓였고, 오른쪽 안쪽에는 백발의 노인이 하나 더해졌다. 둘 다 이 구도의 다른 판본에 속하는 세부다. 화폭은 지금 톨레도에 있다. 프라도가 엘 그레코 미술관에 기탁해 두었으며, 아버지의 원작이 여전히 걸려 있는 성구실에서 걸어서 얼마 되지 않는 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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