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병의 꽃
상세 정보
이야기
지름이 90센티미터 가까운 이런 원형 캔버스 여섯 점이 ‘황금의 방’ 출입문 위에 걸려 있다. 1718년에는 아무도 이 방을 황금이라 부르지 않았다. 이름은 ‘흐로테 베네던 살’, 곧 아래층 대연회실이었고, 벽과 천장은 밝은 회색으로 칠해져 있었으며 장식은 금박과 황동박으로 돋보이게 했다. 지금 보는 금빛 모습은 1951년에야 생긴 것이다. 이 그림에서 꽃들은 꽃줄처럼 양옆으로 퍼져 선반 양쪽으로 늘어지고, 오른쪽 위에서는 빨강과 흰색 불꽃무늬 튤립이 활짝 피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