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van Shishkin · PD
숲속 오두막
상세 정보
이야기
19세기 말 러시아의 숲은 관리 대상이었다. 1888년 산림 보호법이 나오면서 함부로 벌목할 수 없게 되었고, 숲을 지키는 사람과 그가 사는 오두막이 제도의 일부가 되었다. 시시킨이 1892년에 그린 것이 그런 오두막이다.
화면에서 집은 작다. 짙은 전나무들이 하늘을 거의 다 가리고, 나무 꼭대기는 화면 위쪽에서 잘려 높이를 가늠하기 어렵게 만든다. 그 아래로 풀밭 한 조각이 밝게 열리고 오두막은 거기에 붙어 앉아 있다.
시시킨은 나무의 종류가 구별될 만큼 정확하게 그렸고, 동시대 사람들은 그를 숲의 황제라고 불렀다. 그림은 지금 비슈케크에 있다. 이 미술관의 러시아 회화는 1935년 개관 때 모스크바에서 보내온 72점에서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