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트레비 분수

로마의 트레비 분수


상세 정보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50.2 × 64.8 cm

이야기

1732년부터 30년 동안 트레비 분수는 공사 현장이었습니다. 교황 클레멘스 12세는 로마의 건축가 니콜라 살비에게 설계를 맡겼고, 살비는 분수를 폴리 궁전의 뒷면에 붙여 지으면서 궁전의 정면 전체를 하나의 무대로 바꾸었습니다. 살비는 1751년, 공사를 절반쯤 남긴 채 세상을 떠났습니다. 마무리를 맡은 건축가는 이 풍경화를 그린 화가의 아들 주세페 파니니였습니다. 조반니 파올로 파니니는 수십 년 동안 로마의 명소를 그려 왔는데, 이 명소에는 자기 집안의 손길도 닿아 있었던 셈입니다. 미술관은 이 그림의 제작 연도를 밝히지 않습니다. 그림 속 분수는 완성된 설계 그대로의 모습이고, 가운데 아치에는 조각가 피에트로 브라치가 만든 바다의 신 오케아노스가 바위와 넓은 수반 위에 서 있습니다. 분수는 1762년 5월 22일에야 문을 열었고, 그때의 교황 클레멘스 13세는 이 공사를 거친 세 번째 교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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