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대 로마 풍경화 갤러리
상세 정보
이야기
파니니가 이 상상의 화랑에 빼곡히 들여놓은 고대 조각 가운데 세 점은 수십 년 뒤 루브르에 함께 서게 됩니다. 오른쪽에는 뱀과 싸우는 사제 라오콘과 그의 아들들이, 바닥 한가운데에는 '죽어가는 갈리아인'이 누워 있습니다. 1758년에 라오콘은 바티칸에, 갈리아인은 카피톨리노 언덕에 있었습니다. 1797년 톨렌티노 조약 이후 프랑스는 두 조각을 파리로 가져가 나폴레옹 박물관에 전시했고, 워털루 전투가 끝난 뒤 로마로 돌려보냈습니다.
세 번째는 뒤쪽에서 앞으로 크게 내딛는 인물, '보르게세의 검투사'로 당시에는 보르게세 별장에 있었습니다. 1807년 나폴레옹은 매제인 카밀로 보르게세 공에게서 가문의 고대 유물 수백 점과 함께 이 조각을 사들였고, 조각은 지금도 파리에 있습니다.
왼쪽의 근육질 '파르네세의 헤라클레스'도 길을 떠났지만 파리로 간 것은 아닙니다. 1787년 로마의 파르네세 궁을 떠나 나폴리로 옮겨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