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드로 데 살라망카 수사의 예지몽 환영

Francisco de Zurbarán · PD

페드로 데 살라망카 수사의 예지몽 환영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639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222 × 290 cm

이야기

두 수도사 가운데 한 사람은 팔을 뻗어 위쪽을 가리키고, 다른 한 사람은 입을 벌린 채 두 손을 벌리고 서 있다. 이들이 마주한 것은 1458년 어느 밤, 과달루페 수도원의 탑 위에 나타났다는 신비한 빛이다. 새벽 네 시쯤 그 빛을 처음 본 사람은 페드로 데 살라망카 수사였다. 히에로니무스회에 들어오기 전 직조공이었고, 수도원에서도 계속 베를 짰던 인물이다. 그는 다른 수사를 불러 함께 보게 했고, 수도원은 이를 큰 유혈 사태의 전조로 받아들였다. 수르바란은 1639년 수도원 성구실을 위해 이 장면을 그렸다. 캔버스 대부분은 어둠이고, 왼쪽의 기둥과 수도원 벽면만 붉은빛에 물들어 있다. 그림에는 서명이 없지만 뒷면에 1639년이라는 연도가 여러 번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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