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과 장

Pierre-Auguste Renoir · PD

가브리엘과 장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95
기법
유화 물감
유형
회화
크기
650 × 540 cm

이야기

르누아르는 1895년 무렵 자기 집에서 이 장면을 그렸다. 젊은 여인은 가브리엘 르나르로, 화가 아내의 시골 사촌이다. 16세에 몽마르트르로 와 갓 태어난 아기를 돌보다가, 이후 여러 해 동안 이 가족의 보모이자 르누아르가 아끼던 모델의 한 사람으로 머물렀다. 곁에서 노는 아이는 화가의 둘째 아들 장으로, 아직 두 살도 되지 않았고 어찌나 부산한지 르누아르는 자세를 붙잡으려 빠른 스케치를 몇 장이고 채워 나갔다. 두 사람은 작은 장난감 위로 함께 몸을 숙인 채 빠져 있다. 이 잠시도 가만있지 못하던 사내아이가 훗날 영화의 거장 장 르누아르가 되어, 아버지의 따뜻하고 느긋한 세계를 스크린으로 옮겼다. 가브리엘은 생을 마칠 때까지 그의 곁을 지켰다.

미술관 전체를 주머니에. MuseScope가 곧 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