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www.parismuseescollections.paris.fr/fr/petit-palais/oeuvres/esquisse-de-detail-pour-l-escalier-d-honneur-de-la-mairie-du-5eme-un-couple · PD
연인들의 무리
상세 정보
이야기
20세기 초까지도 파리의 구청 건물에는 계단참과 홀을 그림으로 채우는 관행이 남아 있었다. 제3공화국이 화가들에게 일감을 나누어 주던 방식이기도 했다. 앙리 마르탱은 그런 공공 장식을 여러 차례 맡은 화가였고, 일흔이 넘은 나이에 파리 5구 구청 계단을 위한 다섯 폭짜리 연작을 맡았다. 이 그림은 그 연작을 준비하면서 한 부분만 따로 떼어 그린 습작이다. 뤽상부르 공원 연못가를 함께 걷는 한 쌍이 화면 가운데 있고, 잎과 물빛은 짧게 끊어 찍은 붓질로 올라가 있다. 구청의 벽화는 1935년에 자리를 잡았고, 마르탱은 그로부터 8년 뒤에 세상을 떠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