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ohn Constable · PD
《워털루 다리의 개통》을 위한 절반 크기 습작 ("화이트홀 계단, 1817년 6월 18일")
상세 정보
이야기
1817년 6월 18일, 워털루 전투 2주년에 맞춰 섭정 왕자가 템스강의 새 다리를 열었다. 예포가 터지고 장식한 배들이 강을 메운 그날을 컨스터블은 화이트홀 계단 쪽에서 지켜보았다. 시골 강가와 들판을 그리던 화가가 이 국가 행사를 한 장의 그림으로 만드는 데는 10년이 넘게 걸렸다. 예일에 있는 이 캔버스는 최종본의 절반 크기로 시험 삼아 그린 것으로, 두껍게 바른 물감 사이에 찍힌 붉은 점들이 군인과 깃발 자리를 잡고 다리 위로는 예포의 연기가 올라간다. 완성작이 왕립 미술원에 걸린 것은 1832년, 그림 속의 그날로부터 15년 뒤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