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클레스와 케르베로스

Francisco de Zurbarán · PD

헤라클레스와 케르베로스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634
기법
유채
유형
회화
크기
132 × 151 cm

이야기

1634년, 세비야에서 10년 가까이 수도사와 성인만 그려온 화가가 마드리드로 불려와 받아든 일이 헤라클레스의 위업 열 점이었다. 수르바란에게 근육질 나체는 거의 낯선 영역이었다. 이 그림은 그 가운데 마지막 과업, 저승으로 내려가 케르베로스를 끌고 나오는 장면이다. 머리가 셋 달린 그 개는 들어오는 자는 들여보내고 나가는 자는 놓아주지 않았다. 다치게 하지 않고 데려오라는 조건이 붙어 있어서, 곤봉은 위협으로 들려 있을 뿐이다. 동굴은 불빛으로 붉고, 영웅의 몸만 어둠에서 단단하게 도려내져 있다. 얼굴은 햇볕에 그을린 평범한 사내의 얼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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