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클레스와 크레타의 황소

Francisco de Zurbarán · PD

헤라클레스와 크레타의 황소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634
기법
유채
유형
회화
크기
133 × 152 cm

이야기

그림의 무게는 뿔을 잡은 손 하나에 걸려 있다. 헤라클레스는 크레타섬의 밭을 망치던 황소를 죽이지 않고 산 채로 끌고 가야 했고, 그래서 무기 대신 뿔을 붙들고 몸 전체로 버틴다. 어깨와 등의 근육은 어두운 배경에서 강한 빛으로 도려내진 반면, 황소는 몇 번의 붓질로만 그려져 있다. 수르바란이 1634년에 그린 이 캔버스는 헤라클레스의 위업을 다룬 열 점 가운데 하나다. 두 몸 뒤로는 물과 수풀이 이어진 강가가 보이고, 그 너머는 어두운 숲이다. 수도원의 정적을 그리던 화가에게 이런 야외 장면은 드문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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