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부르크 대성당 주제단

Gryffindor · CC-BY-SA-3.0

프라이부르크 대성당 주제단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516
기법
유화
유형
회화

이야기

한스 발둥은 뉘른베르크의 뒤러 공방에서 배웠고, 바로 이 주문이 그를 독립 화가로 세워 주었다. 1512년 무렵 프라이부르크로 옮겨간 그는 그곳 대성당의 주 제단을 세우는 데 다섯 해쯤을 들였다. 여닫이 날개가 달린 다폭 제단화로, 열한 폭의 판넬로 이루어졌으며 조수들과 함께 완성했다. 활짝 펼치면 성모 대관이 나타난다. 옥좌에 앉은 마리아 위로 그리스도와 성부가 관을 들어 올리고, 그 둘레를 피리와 바이올린을 켜는 작은 천사들의 하늘이 감싼다. 닫힌 두 날개는 성탄 이야기를 들려주고, 뒷면에는 십자가 처형이 그려져 있다. 발둥은 자기 얼굴과 모노그램을 작품 속에 슬며시 새겨 넣었다. 이 주문은 보수도 넉넉했고 그의 이름을 알렸으며, 제단은 지금도 그가 세운 바로 그 자리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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