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트에서

Konstantin Korovin · PD

보트에서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88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이야기

코로빈이 이 그림을 그린 것은 1888년 여름, 모스크바 근교 클랴지마 강가의 주코프카 별장에서였다. 그곳에는 화가 바실리 폴레노프를 중심으로 젊은 화가들의 모임이 모여들었다. 조각배에 탄 두 사람은 고용된 모델이 아니다. 한 사람은 코로빈 자신이고, 다른 한 사람은 화가 마리야 야쿤치코바로, 둘 다 그 여름 모임의 일원이었다. 그는 빠르고 느슨하게 붓을 놀리며 물 위에 일렁이는 빛과 흰 드레스의 밝음을 붙잡는다. 말끔하게 완성한 장면보다, 스쳐 지나가는 밝은 한순간에 더 마음을 둔다. 이런 야외 사생의 신선함은 당시 러시아 회화에서는 아직 새로운 것이었고, 코로빈은 그것을 앞장서 밀고 나간 이들 가운데 하나였다. 그를 아브람체보 모임으로 이끈 사람이 폴레노프였다. 철도 부호 사바 마몬토프를 둘러싸고 모인 그 화가들의 무리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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