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van Shishkin · PD
숲속에서
상세 정보
이야기
1865년은 이반 시시킨이 돌아온 해입니다. 스위스와 뒤셀도르프에서 보낸 삼 년 만의 귀국이었고, 같은 해 상트페테르부르크 미술 아카데미는 뒤셀도르프 근교를 그린 큰 풍경화를 보고 그에게 아카데미 회원 칭호를 주었습니다. 이 숲 그림도 1865년 작인데, 38 곱하기 62센티미터의 작은 캔버스입니다. 축축한 오솔길에 여자 두 사람이 멈춰 서 있고, 뒤로는 이끼 낀 바위들이 놓여 있습니다. 독일에서 가져온 것은 풀과 뿌리와 돌을 본 그대로 옮겨 그리는 습관이었고, 여기서도 땅바닥이 나무줄기만큼 공들여 그려져 있습니다. 어느 숲인지는 미술관 기록에 없고 연도만 남아 있습니다. 그림은 60년 동안 아카데미 소장품으로 있다가 1925년에 러시아 미술관으로 옮겨졌습니다.




